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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Doogysp
와이프가 회사에 복직을 하면서 아이들 등하원 문제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했다. 와이프는 아침 7시 출근에 오후 4시 퇴근..그리고 아이들 귀가.. 나는 아침에 애들 등원시키고 사무실로 이동.. 그런데 최근들어서 와이프가 일어나는 새벽 5시경에 큰녀석이 따라 일어난다.. 엄마가 회사가는걸 보겠다는건데..덕분에 나도 같이 깰수밖에 읍다; 이러다보니 하루가 너무 피곤해서 오후 2시~3시가 되면 잠시 눈을 붙이곤 하는데 눈을 붙이다보니 밤엔 또 말똥말똥 해진다; 이러다 하루에 두번 쪼개서 자는 패턴이 생길거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는데..큰일이다..
최근 기록해야할 내용들이 늘어감에 따라.. 일기장처럼 사용하던 블로그를 메모장처럼 활용코자 개편..
회의도 많고, 출장도 가고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팀원들은 불만표출에 일정압박은 다가오고 창업해보려는 것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고 상가경매도 일정 밀리고 술약속은 후...1시간 40분을 넘게 기다리고 ㅜㅜ 주말에 우울하게 회사갔는데 장비 맛탱이가서 하다말고 돌아오고.. 돌아오는길에 용달차가 받아서 차 흠집나고 아들은 넘어져서 입술터지고 딸은 장염기가 있어서 설사 자주하는 바람에 똥꼬에서 피나고 ㅜㅜ 특히 이번주가 아주 스팩타클하구나..
설치형 블로그로 집 서버를 이용해왔으나최근 DB문제, 집 인터넷불안정 문제 등으로이전했습니다.
인하가 이제 수유쿠션보다 커졌다..크는게 순식간이구만..그나마 전보다 우는것도 많이 줄었고, 포동포동하니 동하때랑은 또 다르네..여자애라 그런지 유난히 손가락 발가락이 이쁘다..ㅎㅎ이제 엄마만 안괴롭히면 되겠네 인하야..
힘드네..차라리 잘된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