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어떤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많고, 연륜이 많은 이들의 생각은 항상 훨씬 더 가치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런 이들이 보기에 부적절해보이는 나의 생각 때문에 미숙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맞는 말일 수 있지만 10대 20대에서 끝났을지 모를 일이란 생각도 든다..

적어도 30대 중후반이 되면서 3~5년의 사회생활의 차이는 그 갭이 줄어들지 않나 싶다..

이제 스스로의 판단에 좀더 명확한 근거를 보충하고, 자신감있게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 

어쩌면 그들에게 나의 생각을 존중받는 올바른 길이 되지 않나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