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인하성장기 - 한달째
Doogysp
2013. 9. 24. 13:08
둘째 인하가 태어난지 한달하고도 3일이 지났다..
밤새 두세시간마다 수유하느라 잠을 설친 와이프가 세삼 고맙기도 하고
포동포동 살찐 딸래미 귀엽기도하고
별탈없이 잘 자라서 네 식구가 같이 놀러다니는 시간이 얼른 돌아왔으면 한다..
둘째 덕에 동하는 하루종일 집에만 있지만
다행히 얌전한 편이라 잘 놀고있다..
폭풍같이 몰아칠 예방접종의 일정들이 아직 남아있으나
집앞에 있는 병원으로 옮기고 나니 그나마 좀 편하다..
이제 와이프 몸만 좀 추스려지면 딱 좋을텐데...